숙행, 회사 때문에 나이 속여... 그 이유는 "키스 잘 맞는 남자가 이상형"

숙행, 뜨거운 관심

숙행이 8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숙행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이다.

숙행은 회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랜 시간 동안 나이를 속여왔다고 말했다. 숙행은 “전 회사에서 83년생으로 해서 ‘미스트롯’ 나오기 전까지 그렇게 아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붐 선배님도 ‘숙행아’ 이랬는데 알고 보니 79여서 당황하셨다”고 말했다. 또 숙행은 "저는 서른 중반에 시집 안가냐는 소리를 들었는데, 시집 가버리면 음악을 못할 것 같았다. '나는 애를 안 낳고 히트곡을 낳을 거다'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최근 마흔이 넘고 나서는 아이를 낳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앞서 숙행은 송가인과의 대화 도중 "키스 잘 맞는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숙행은 연애의 맛'에서 본방송은 물론 재방송 때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온 국민이 응원하는 커플로 등극했다.

한편 숙행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순위 6위를 차지했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털털한 매력을 과시한 숙행은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숙행은 과거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히든싱어’ 백지영, 소찬휘 편에 등장해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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