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
임지연, 이광수-박정민과 연기 호흡 솔직하게 털어놔

출처: 문화뉴스 /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 참석한 배우 임지연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임지연이 박정민, 이광수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이하 타짜3)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박정민, 최유화, 권오광 감독, 임지연, 이광수가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타짜'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다.

출처: 문화뉴스 /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 참석한 배우 임지연 - 최유화

영미 역을 맡은 임지연은 이광수와의 연기호흡에 대해 "극 중에서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많다. 현장에서 많이 티격태격 했다. 대사 보다 애드리브도 많았다"며 유쾌했던 현장을 회상했다.

박정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했는데, 학교 다닐 때 모습 싸우고 말다툼 했을 때처럼 현장에서도 그랬다. 너무 편안했다. 저는 영미 그대로 모습 있었고 오빠가 너무 잘 받아줬다"고 고마워 했다.

또 임지연은 "영미는 제 원래 모습과 제일 가장 비슷한 역할이다. 저도 뭔가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는데 감독님이 임지연씨 그대로 있으면 된다 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해외 체류 중인 류승범은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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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3' 임지연 "이광수와 티격태격, 박정민과는 정말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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