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접수, 오는 21일 3시, 7시 30분 공연

출처: 세종문화회관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줄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찾아온다.

서울시뮤지컬단이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Over The Rainbow' 무대가 오는 21일 수요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온쉼표'의 8월 행사로, '레미제라블', '캣츠', '애니', '그리스' 등 유명 뮤지컬 10편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진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뮤지컬 넘버들을 서울시뮤지컬단의 매력으로 더욱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온쉼표'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12년 간 클래식, 뮤지컬, 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전석 1천원에 선사하여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사회 곳곳의 숨은 봉사자나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아름다운 사람들'로 선정하여 별도 추첨 없이 티켓 구매가 가능하게 했다.

출처: 세종문화회관

올해 '온쉼표'는 지난 3월 양희경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백혜선, 서울시향, 서울시합창단 그리고 컨템포러리 발레단 클라우드 나인까지 매달 다양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Over The Rainbow'는 오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 및 예약을 받으며 1인당 2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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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온쉼표' 8월의 뮤지컬은 'Over the Rainbow'

19일까지 접수, 오는 21일 3시, 7시 30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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