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으로 다문화를 이해, 상호 교감하기 위한 프로그램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 '손에 손잡고'가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 다문화 똘레랑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교감하도록 하기 위해 열린다.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손에 손잡고'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1월 16일에 마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포용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문화의 다름을 이해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당부했다.

초등학교 1-5학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6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 참가자를 받는다. 전화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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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손에 손잡고' 프로그램 진행... 문화가 달라도 우리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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