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

출처: 인디 뮤직 플레이

[문화뉴스 MHN 전지현 기자] 대세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인디 뮤직 플레이'가 ‘2019 케이월드 페스타’ 기간 중 관객들을 찾아 K뮤직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공동주최하는 ‘인디 뮤직 플레이(INDIE MUSIC PLAY)’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인 '2019 케이월드 페스타' 기간 중 국내 인디 음악 활성화를 목표로 '인디 뮤직 플레이'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인디씬을 주름잡고 있는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듣는 음악의 가치를 재고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첫 날인 16일에는 재치 있는 가사와 기분 좋은 에너지로 사랑 받고 있는 밴드 소란(SORAN)을 비롯해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재원이자 작곡, 작사, 프로듀싱, 엔지니어링 능력까지 갖춘 천상 아티스트 램씨, 여심을 저격하는 부드러운 음색의 소유자 용주, 트렌디한 R&B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준이 다채로운 사운드로 힐링 지수를 높인다.

이어 17일에는 독보적인 보이스로 밴드 음악은 물론, 솔로 가수로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나인(NINE9), 유니크한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인디씬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모트(Motte),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점령한 스텔라장(Stella Jang), 청량한 음색으로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는 치즈(Cheeze)가 명품 보이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인디 뮤직 플레이' 관람 티켓은 7일 오픈 되어 신청가능하며, 사전 티켓 신청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멜론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15일부터 열흘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 뮤지컬 슈퍼콘서트,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등 한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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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텔라장 등 대세 인디 뮤지션을 한 자리에! '인디 뮤직 플레이'에서

16-17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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