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사당국 혐의 관련해 수사중

출처: JTBC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양현석 전 YG 대표프로듀서가 성접대 뿐만 아니라 불법원정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전날 경찰청으로부터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9일 수사기관에 따르면 양현석 전 대표프로듀서는 미국의 유명 도박장 등지에서 10억 원 대의 불법원정도박을 했다. 이 중 6억 원은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사당국은 양현석 전 대표프로듀서가 이른바 환치기수법으로 자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 수사중에 있다.

불법원정도박과 환치기 등 혐의가 확정되면 양현석 전 대표프로듀서를 불러내 집중조사가 이뤄질 방침이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불법원정도박 의혹에 대해 "우리도 보도를 통해서 접한 내용이라 추가로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양현석은 지난 달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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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이번엔 불법원정도박까지? 6억 원 도박판에서 잃은 것으로 알려져

현재 수사당국 혐의 관련해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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