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크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NEW맨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가 지난 8월 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다음웹툰 연재 당시 매 회 1위를 기록했던 이윤희 작가의 웹툰 “우리 집에 왜 왔니”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웹툰 연재 당시 설레임 가득한 로맨스는 물론 프로페셔널한 여성 캐릭터와 집안일에 만능 재능꾼 남성캐릭터를 통해 일반적인 남녀역할의 고정관념을 깨며 폭 넓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오는 9월 6일부터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될 대학로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연극 '컨설턴트',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을 통해 발전 가능성 있는 공연 제작사로 인정받은 ㈜아크컴퍼니가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아크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연극을 통해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높은 공감과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출처=인터파크티켓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로발전소’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인기 웹툰 원작이라는 점과 더불어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아이돌 및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초반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예매율 3위권에 입성하는 등 높은 기대의 중심에 선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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