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 정우성 나이 '화제되는 이유'

정우성 나이, 완벽한 몸매 유지하는 비법은

정우성 나이가 11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올해 만 46세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국내 톱 배우 정우성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정우성은 나이를 의심케 하는 명품 복근을 선보였다. 방송을 위해 마이크를 차던 정우성이 티셔츠를 위해 티셔츠를 들어 올렸고, 티셔츠 아래로 그의 탄탄한 복근이 드러났다.

한편 정우성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는 난민 문제이다.

정우성은 난민 발언으로 수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어떤 표현은 거칠 수도 있고 어떤 표현은 굉장히 불쾌할 수도 있고 어떤 표현은 저에 대한 인신공격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모든 댓글을 평정심을 갖고 보긴 힘들다"라고 말하면서도 "악플도 다 본다. 난민이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것이 단순한 집단의 대상화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가장 절대적인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윤리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안에서는 물론 찬성과 반대가 있다"라면서 "정서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정서도 분명히 중요하고 보살펴야 한다. 그 사람에게 동의를 얻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시간을 어떻게 하면 성숙하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출연 소감으로 "앞으로는 시청만 하겠다. 잠깐 볼 때는 편하고 짧은 시간인데, 긴 논의 끝에 이런 의미 있는 의견들이 나오는구나 싶다. 제가 녹화가 끝나는 시간에 좀 더 정신 차리고 총명함을 유지했어야 하는데 실수를 너무 많이 했다.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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