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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제주, 권혁재 기자]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 컨트리클럽(파72/6,666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 최종 3라운드의 경기가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유해란(18)이 초청선수로 출전하여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데일리 베스트를 수상한 이정민, 박현경이 부상으로 태그호이어 시계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KLPGA는 "오전 7시 7분에 2라운드 잔여경기를 종료한 뒤 3라운드가 8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첫 조가 그린에 갔을 때 강풍, 비로 인해서 플레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5차에 거쳐 경기를 연기한 끝에 본 대회는 2라운드로 종결하는 걸로 결정했다. 선수들 안전 최우선으로 여기는 스폰서 의중과 최선의 기량 대결을 원하는 경기위원회의 결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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