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CJ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영화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시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는 53만 3183 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78만 500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엑시트’는 오락영화로서 제격인 103분간의 러닝타임과 슬기로운 재난 탈출법, 응원해주고 싶은 짠내 콤비의 대활약,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감독의 연출력, 엔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봉오동 전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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