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1세대 아이돌 걸그룹 핑클 출신의 이진의 남편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하와이에서 결혼 후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진은 지난 2016년 결혼 이후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여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혼전임신 등의 루머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했던 이진은 JTBC 예능 '캠핑클럽'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11일 방영된 JTBC '캠핑클럽'에서 다정한 영상 통화와 이효리와의 대화로 화제에 오른 이진의 남편은 미국의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6살 연상의 훈남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인 그는 결혼 당시 교포 출신이 아니냐는 의문도 있었으나 이후 한국 출신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시민권자라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2014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2016년 하와이에서 스몰 웨딩을 올린 후 뉴욕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4년차에 접어든 이진은 당일 방송에서 남편과 깨소금이 쏟아지는 영상통화를 통해 아직도 신혼 못지않은 달달함을 드러냈다.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은 이진은 출산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으나, 대중들은 '캠핑클럽' 속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진의 이야기를 통해 아직 슬하에 자녀가 없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 시작한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이진이 '캠핑클럽' 종영 이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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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진 남편은 누구? 직장, 뉴욕집 화제
JTBC 예능 '캠핑클럽' 서 남편과 다정한 영상 통화 화제
2016년 하와이에서 결혼 후 뉴욕 거주... 한국 국적에 미국 시민권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