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첫 주연... 한해 입대 전인 1월부터 만나 8개월째 열애ing

출처 : HB 엔터테인먼트 | 래퍼 '한해♥' 배우 한지은 누구길래? 김래원, 안재현, 신성록 등과 한솥밥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그룹 팬텀 출신의 래퍼 한해가 배우 한지은과 8개월째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를 통해 전해진 열애설에 대해 한지은의 소속사인 HB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이후 한해의 소속사인 브랜뉴 뮤직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지은 측은 "남자친구인 한해가 아직 군인 신분이기도 하고, 이제 막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배우의 이미지에도 열애라는 꼬리표가 붙을까 조심스럽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 2월 입대로 아직 군복무 중인 한해는 입대 전인 1월부터 한지은과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한지은은 2010년 영화 '귀'를 통해 스크린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수상한 그녀', '부산행', '창궐' 등에서 조연과 단역을 소화하며 이름을 알린 한지은은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천상 배우로 인정받았다. 

또한 드라마 '아이가 다섯', '뷰티학개론', '백일의 낭군님' 등에서도 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오기도 했다. 

지난 9일 첫 선을 보인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은 한지은은 천우희, 전여빈과 함께 합을 맞추며 남편과 이혼하고 아들을 혼자 키우는 생활력 최강의 드라마 제작사 PD 역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작품 내에서 공명과의 러브라인으로 선후배 캐미를 자랑하고 있는 한지은은 탄탄한 소속사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한지은이 속해있는 HB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래원, 안재현, 정일우, 남보라, 신성록, 이이경 등 내노라하는 배우들이 속한 배우 전담 소속사로, 배우 매지니먼트를 넘어 드라마와 영화 등을 제작하는 제작사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큰 인기를 끈 드라마 'SKY 캐슬'과 '검법남녀 시즌2'의 제작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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