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도스 기획 양승원 개인전 '소리없는 팡파르, 그 고요함 속에서'
축하의 시간에 즐거움을 더하는 '종이 폭죽'

출처: 갤러리 도스, 양승원 ‘소리없는 팡파르, 그 고요함 속에서’ 展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오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양승원 작가 개인전 '소리없는 팡파르, 그 고요함 속에서'가 갤러리 도스에서 개최된다.

한남대학교 조형 예대 회화과 학사 졸업 후 동 대학원 미술학과 석사 과정 졸업, 미술학 박사 과정에 있는 양승원 작가는 지난 2015년부터 '제27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수상작가전', '첫 발자국전', '청년작가 연합전 Q', '힐링아트페스티벌', '화두 제19회 ‘untitled’' 등 다양한 단체전은 물론 'Moving Piece', 'Harmony' 등 개인전도 열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2회 전국대학미술공모전 입선', '제28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특선', '제34회 금강미술대전 특선', '제31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최우수상' 등 많은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출처: 갤러리 도스, 양승원, fanfare, 37.9x45.5cm, acrylic on canvas, 2019

갤러리 도스 김치현 큐레이터는 "공중에 잠깐 흩날린 후 바닥에 내려앉으며 축하의 시간에 즐거움을 더하는 것으로 제 역할을 다하는 종이 폭죽처럼 작가는 관객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단순히 전시장에 걸려있는 작품과 이를 감상하는 관객이라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공감을 바탕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상호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이번 전시는 책상 서랍을 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한 어린 시절의 작은 장난감으로 인한 미소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이번 전시회를 소개했다.

양승원 작가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각박한 삶 가운데 잊고 있었던 해맑은 웃음을 끄집어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양승원 작가 개인전 '소리없는 팡파르, 그 고요함 속에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갤러리 도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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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원 개인전 '소리없는 팡파르, 그 고요함 속에서' 개최

갤러리 도스 기획 양승원 개인전 '소리없는 팡파르, 그 고요함 속에서' 
축하의 시간에 즐거움을 더하는 '종이 폭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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