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2 공개, 기존 모델과 크게 달라졌다 '갤노트 10 견제'

아이폰 se2, 장점 살펴보니 '갤노트 어쩌나'

아이폰 se2가 13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바로 아이폰 SE2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문 때문이다. 특히 애플이 미국의 노동절 전후 차기 모델을 발표해 온 만큼 오는 9월 10일 즈음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가질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 지난해부터 해당 제품 출시 관련 보도들이 이어진 바 있다. 특히 애플 관련 잡지 'macworld'는 지난 1월 "아이폰 SE2 공개가 임박했다"며 "해당 제품은 전작보다 약 10cm가량 커진 사이즈를 자랑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등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SE2 스펙은 4.7인치에 아담한 디스플레이 크기로 우리나라 한화로 약 75만원대 출고가 책정을 예상하고 있으며 32기가, 128기가 두 가지 용량, 전후면 카메라는각 500만 화소,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갤럭시노트10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프랑스 카메라 분석 전문 기관인 DxO 마크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후면 카메라 113점, 전면 카메라 99점을 받아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DxO마크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새로운 칩셋과 망원렌즈의 넓은 조리개, 개선된 알고리즘 등으로 향상됐다"며 "대부분 조명 조건에서 뛰어난 스틸 사진과 비디오 품질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는 빠르고 정확한 자동초점, 훌륭한 보케 효과, 노이즈 제어, 선명한 색상, 줌했을 때 디테일 보존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장거리 줌 샷에서 디테일 손실, 다소 채도가 과하게 강조된 표현, 어두운 곳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등은 단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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