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서 이름 안 좋다해서 개명"... 이병헌과 친남매 캐미 폭발

출처 : 이지안 인스타그램 | 이병헌 동생 이지안, 이국적인 외모에 미스코리아 출신...나이, 경력, 근황은?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알려진 이지안(42) 씨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은희'에서 개명한 이지안은 방송을 통해 "사주를 볼 때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해서 개명했는데, 개명한 이름도 별로 좋다고 하지는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다음해인 1997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로 출전하기도 했던 이지안은 이국적이면서도 배우 이병헌과 닮은 외모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88년 영화 '가루지기'에서 배우 김문희가 연기한 옹녀의 아역으로 데뷔한 그녀는 이후 CF와 방송 등에 얼굴을 비쳤으나 2007년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한양대학교에서 관광학 학사를 취득하고 극동대학교 대학원에서 관광호텔경영학을 수료한 이지안은 2001년 극동대학교 경영학부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는 그녀는 김민교, 정상훈 등과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배우 이필모와도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며 결혼을 확신한 이필모가 연인 서수연을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방송에 출연했다.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외모와 반전 넘치는 털털한 성격을 자랑하는 그녀는 최근에도 미스코리아 바자회, 미스코리아 동호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그녀의 오빠이자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미군 대위 최유진을 연기한 이병헌은 올해 '백두산', '남산의 부장들' 등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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