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C몽과 공개 연애도 화제... 위례 신도시에서 시애틀로 이사간 사연

출처 : 주아민 인스타그램 | '신션한 남편' 주아민, 필모그래피, 남편, 미국집, 출산은?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SKY드라마 예능 '신션한 남편'에서 남편 유재희씨와 함께 출연중인 방송인 주아민이 화제에 올랐다. 

주아민의 남편 유재희는 재미교포인 동시에 미군 장교 출신에서 미국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M사에 재직하며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방송 '신션한 남편'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이 알려졌다. 

2013년 웨딩마치를 올린 주아민과 유재희는 슬하에 아들 '조이'만을 두고 있고 지난해 아들과 함께 시애틀로 이사하며 개인 활동을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고 있다. 

'신션한 남편'에서는 평소  과묵하고 조용한 유재희와 밝고 명량한 주아민의 성격 차이로 주아민이 크게 답답해하는 모습이 여러번 그려졌는데, 특히 주아민은 "결혼 초 무뚝뚝한 남편에 지쳐 이혼하자고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으며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주아민은 상명대학교에서 독일어문학을 전공하고 2008년 가수 손호영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 출연한 이후 방송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쥬니 & 아민의 독립 생활백서', '사심 연구소' 등에서 패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9년 MC몽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진행했으나 다음해 결별했고 3년 뒤인 2013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2017년 방송을 통해 위례 신도시의 집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던 주아민은 2018년 남편의 고향인 미국 시애틀로 이사했다. 

주아민과 남편 유재희는 결혼 초반 주아민의 방송 활동과 아들 조이의 교육을 위해 한국에 거주했으나, 남편의 직장 생활에 지장을 겪으며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거실에 TV를 따로 두지 않았다고 밝힌 주아민은 방송 '신션한 남편'을 통해 미국 집의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주아민과 유재희의 아들 '조이'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가족과 함께 잠시 한국에서 거주하였으나, 2018년 다시 미국으로 이사하여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유재희와 눈썹 문신을 함께 받는 등 다정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주아민의 일상은 방송 '신션한 남편'이나 주아민의 SNS를 통해 더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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