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무료 셔틀버스, 다이빙쇼, 익스트림 놀이기구
캐리비안베이, 풀파티, 축제 공연 행사
원마운트, 물총대전, 국내최장 슬라이드
웅진플레이도시, 골프존, 이색 스파,노천탕

출처: 오션월드

[MHN 진현목 기자] 늦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 인기 워터파크 4곳을 비교했다. 먼저 '오션월드'는 시원한 휴가를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어서 오션 골드시즌 프로모션 시즌 2’를 실시했다. 비가 오는 기간에도 기구를 정상적으로 운행하며 뛰어난 안전을 보장하는 오션월드는 이집트 사막 속 오아시스를 옮겨놓은 듯한 이색적인 테마로 실내존을 비롯해 익스트림존, 다이내믹 존, 메가슬라이드존 등 총 4가지 콘셉트 존으로 구성됐다. 2.4m 높이 파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핑마운트, 세계 최장 300m의 2인승 튜브 슬라이드 몬스터 블래스터,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톤의 폭포수를 만끽하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국내 최다 보유하고 있어 진짜 여름을 즐기고자 하는 피서객들에게 극강의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패밀리풍에 새롭게 설치된 흔들 다리와 투명 다리, 그리고 곤돌라 정상에 위치한 스카이 스윙은 색다른 재미와 함께 개성 넘치는 인증숏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오션월드는 올해에도 서울 수도권 내 85개 승차장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10월 9일까지 운행한다. 귀갓길까지 무료 버스를 제공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출처: 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 베이가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해 시원하고, 오싹하고, 환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바캉스 코스를 마련했다. 오는 18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파도풀은 물론,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슬라이드를 즐기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G마켓과 함께 하는 슈퍼 스테이지가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열려 걸크러쉬 힙합가수 제시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또 야외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워터캐논(물대포)과 함께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뮤직파티가 진행되며,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려 줄 4인조 익스트림 락밴드 썸머 크러쉬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썸머 워터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 매일 낮 2회씩 시원하게 펼쳐져 약 30분의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고 60여 명의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친다. 공연 직후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락, 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밤밤클럽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또 여름 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 버리고 싶다면 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더블락스핀, 썬더폴스, 아마존익스프레스 등 워터 어트랙션을 타보는 것도 좋다.

 

출처: 일산 원마운트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코리아의 너프(Nerf)'와 함께 오는 8월 18일까지 대규모 물총싸움 축제인 ‘2019워터건FESTA’를 연다. ‘2019워터건FESTA’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평일과 주말에 야외 워터파크 패밀리풀 등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워터파크 고객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캐스트들과 벌이는 단체 물총 대전 ‘배틀워터건’이다.

원마운트 캐스트들을 물총으로 공격하며 다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게임 이벤트에는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해즈브로 측이 제공하는 물총(너프 슈퍼소커)을 활용해 과녁판을 쏴 빙고를 만들거나, 물 위에 떠있는 부표(비트판) 위에서 3가지 미션 후 물총 사격 자세를 취하면 성공이다. 속도감 있게 내달려 징검다리 위에서 공을 물총으로 쏘는 미션을 성공해도 너프건, 뮤지컬 티켓 등 선물이 따른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지난달 신규 워터 슬라이드 2종 ‘바디스플래쉬’와 ‘팝핑바운스’를 신규 오픈했다. 에어바운스 형태의 두 슬라이드는 슬로프 길이가 최대 110m로, 국내 최장 길이다. 시속 36㎞ 빠른 스피드와 순간 경사 20도의 급강하를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도심 수상레저다.

 

출처: 경기 웅진 플레이도시

웅진플레이도시는 실내외 워터파크&스파와 200타석과 최장거리 360야드에 이르는 프리미엄급 골프 연습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종합 레저스포츠 테마파크인 셈이다. 서울 도심이나 경기 지역에서 자동차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스파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대형 파도풀이 치는 투니 플레이존을 비롯해 속도감과 스릴감 넘치는 가족 어트랙션 레인보우 루비 슬라이드, 성인용 대형 슬라이드 7종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실내 물놀이터 스플래시 키즈존 에서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뛰어 놀 수 있으며 올 3월 새롭게 단장한 돌핀키즈존에서는 거북이, 해마, 열대어 등 조형물도 있다. 또 스파상떼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파 공간은 물론 볼풀, 블록, 버블 등 어린이들이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키즈스파부터 황금 유황스파, 참숯스파, 수소스파 등 효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스파까지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자연광을 맞으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힐링 스파도 있다. 여름 시즌에만 운영하는 야외 워터파크 써니파크는 실내 워터파크&스파와 함께 도심에서 이색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키즈 슬라이드와 워터 버켓 등 키즈 전용 워터 어드벤처 아쿠아풀과 아기자기한 바다생물 콘셉인 유아 전용 풀이 마련돼 영유아부터 어린이들이까지 안전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멀티 패밀리풀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5개 의 테마가 담긴 노천스파를 갖췄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편안한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오션월드'를 다양한 풀 파티와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캐리비안 베이'를 추천한다. 놀이기구가 무서운 사람들에게는 물총 대전과 국내 최장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일산 원마운트'를 그리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걸 좋아한다면 스파시설이 특화된 '웅진 플레이도시'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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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캉스 물놀이' 워터파크 비교,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 원마운트, 웅진플레이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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