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승리 대체 왜? 이번엔 상습도박이다 '양현석 성접대 혐의 사건은?'

양현석 승리, 끝없는 사건과 사고 '언제쯤 끝날까?'

양현석 승리가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YG 양현석 전 대표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양 전 대표와 승리에 대한 첩보 내용을 근거로 내사한 결과,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며 절차대로 수사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양 전 대표와 승리가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추가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의 성매매 혐의와 관련해선 관련자들의 진술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며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양 전 대표는 이미 2014년 9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출신 금융업자 일행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에 휩싸여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있다. 성매매 알선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의 경우 경찰 조사를 마치고 지난 6월 검찰에 넘겨졌다.

승리는 이외에도 성매매, 변호사비 업무상횡령, 버닝썬 자금 특경법상 업무상횡령, 증거인멸교사, 성폭력특별법(카메라등이용촬용)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몽키뮤지엄 무허가영업)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양현석 승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즉에 구속수사했었어야제도대체 윗선에 어느인간이 있는거여", "그동안 뒤를 봐 준 비리 공무원과 경찰을 철처하게 조사좀 하쇼.겨우 전직 경찰 한 명 구속시키지 말고..", "김상교아니었으면 지금쯤 승리 예능으로 존나 잘나가고 양현석 sns존나하고 정준영 1박2일 신나게 나오고있었겠지?", "양현석의 몰락을 지지 합니다. 이런 인간이 잘되면 이 세상 너무 불공평하잖아? 하긴 뭐 이미 불공평한 세상이지만.. 국회의원 따님은 면접도 안보고 대기업 들어가는데..", "버닝썬사건을 물타기 하려는 구만 버닝썬에 연루된 정관계인사들의 비리를 파해치고 난 뒤에 도박을 추가해라", "도박으로 물타기라 넘 뻔한데 .."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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