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 홉스앤쇼 쿠키, 역시 액션은 최고! '압도적' 

분노의질주 홉스앤쇼 쿠키, 예매율 1위 '시선강탈'

분노의질주 홉스앤쇼 쿠키가 14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2001년 첫선을 보여 전 세계에서 50억 달러(한화 약 6조475억원)의 흥행 수익을 올린 자동차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가 아홉 번째 영화 '홉스앤쇼'로 돌아왔다.

이번 영화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강렬한 자동차 액션을 펼쳐 보인다.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는 바이러스를 노리는 세력이 나타나고, 이 바이러스와 함께 사라진 MI6 요원 해티(버네사 커비)를 찾기 위해 홉스와 쇼는 힘을 합친다.

시리즈 특징인 자동차 액션은 여전히 현란하다. 런던 도심에서 펼쳐지는 카체이싱부터 바이러스를 노리는 조직 '에테온'의 본거지가 불타는 가운데서 탈출하는 장면 그리고 사모아에서 벌어지는 헬리콥터와 자동차 추격 장면 등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가족애도 잊지 않았다. 쇼와 그의 여동생인 해티, 그리고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홉스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이밖에 가짜뉴스 등의 소재도 담겨있다.

한편, '분노의 질주: 홉스&쇼' 엔딩 크레딧 중간과 끝에 각각 쿠키영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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