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사 출신... 현재 EBS, 이투스 등 강의 진행

출처: MBC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역사 강사 최태성이 MBC 김연경 아나운서와 함께 15일 열린 광복절 경축식의 사회를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의 사회를 최태성 강사가 진행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태성 강사는 안양 백영고등학교, 서울 대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EBSi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역사는 최태성'이라는 트레이드 마크로 유명하다.

비상교육 중학교 역사 교과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저자 중 한 명이며, 역사에 대한 딱딱한 인식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닌 인물들을 만나는 것이 역사라는 것을 강조한다.

강의와 인품으로 유명해져 KBS '역사저널 그날' 등 여러 방송 출연도 하고 있다. 현재는 EBS와 이투스에서 역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광복절 행사에는 가수 김동완, 샤이니 키, 비투비 이창섭 등이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애국가 제창을 했다.

팝페라테너 임형주, 가수 소향, 바리톤 안희도, 21세기 독립청년단 등은 '독립군가', '그 날이 오면', '아리랑' 등을 제창했다.

이후 다함께 만세를 제창하며 더욱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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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강사 최태성 누구? 광복절 경축식 사회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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