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평양, 1996년 MBC TV 프로그램 '기인열전'에서 5살짜리 판소리 신동으로 첫 출연해 어엿한 '국악인' 으로 성장

출처: KBS 불후의 명곡

[MHN 문화뉴스 진현목 기자] 국악인 유태평양이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노래하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유태평양을 비롯해 밴드 몽니, 뮤지컬 배우 김소현, 가수 정동하, 가수 JK 김동욱, 가수 박시환 등이 출연했다. 

 

출처: KBS 불후의 명곡

방송에서 유태평양은 민요 상주아리랑, 애국가, 본조아리랑, 사설난봉가 등을 불렀다. 특유의 깊은 감성이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고 유태평양의 무대에 비보잉이 어우러져 한층 더 풍요로운 무대가 펼쳐져 시선을 끌어 모았다. MC 문희준은 유태평양이 92년생이라 당시 태어나지 않았단 걸 강조하며 무대가 어땠는지 물었다. 유태평양은 "제가 그 시대를 경험하진 못했지만, TV로 굉장히 많이 봐서 노래가 익숙하다"라고 밝혔다. 유태평양은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1996년 MBC TV 프로그램 '기인열전'에서 5살짜리 판소리 신동으로 첫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는 판소리 국악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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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평양, 불후의 명곡 광복절 기획 '판소리' 화제

유태평양, 1996년 MBC TV 프로그램 '기인열전'에서 5살짜리 판소리 신동으로 첫 출연해 어엿한 '판소리꾼' 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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