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21일 개막... 민간 문화교류 활발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21일 개막... 민간 문화교류 활발
  • 김예진 기자
  • 승인 2019.08.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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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2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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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이 한국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자는 뜻을 담아 '세계를 향한 비상 - Fly To The World'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에는 회화(한국화, 서양화), 조각·공예, 서예(문인화, 서각, 전각 포함) 등 총 188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마련된다.

행사를 주최한 빛된소리글로벌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이번 전시에는 지체장애, 청각·언어장애, 발달장애를 가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발달장애 작가의 참여율이 이전보다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시각장애인 성악가 박성철 씨의 애국가 선창에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남녀혼성 듀엣 ‘유앤아이’팀의 축하무대, 국내유일의 창작수화무용팀 ‘비츠로’와 시각장애인 보컬리스트 하경혜씨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화려한 행사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 행사 후에는 세베토(SEBETO-서울, 베이징, 도쿄) 10주년을 맞아 ‘장애인 시각예술의 세계를 향한 비상’을 주제로 국제포럼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위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럼에 앞서 민요자매로 이지원, 이송연 자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이은희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대표가 ‘한국의 문화예술 및 정책’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장양 잔연화하 문화그룹 대표, 일본에서는 오토메 세가와 채리티재단 상임이사가 발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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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 이후에는 국내 장애인 미술가들이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여 전시를 이어나간다. 

전시회에 장애인 단체 관람시 예약을 하면 장애 유형별로 전시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미술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이 후원하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주최하고,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조직위원회(명예대회장 이동섭 국회의원)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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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21일 개막... 민간 문화교류 활발

26일까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2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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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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