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부터 국악·클래식까지’…음악으로 하나되는 ‘2019 평화 음악회' 오는 18일 방송 예정

출처: 마인드테일러뮤직, 블루문엔터테인먼트, 저스트절크, EA&C, 싸이더스 HQ, 티원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 출연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16일 ‘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이하 ‘평화 음악회’) 주최 측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국악인 오정해, 글로벌 퍼포먼스 크루 저스트절크(JustJerk),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아역배우 문우진 등이 ‘평화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앞서 인순이, 타이거JK & Bizzy, 서영은, Hooow(호우), 벤, 호피폴라, 컨템포디보 등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을 공개, 기대감을 모았던 '평화 음악회'는 2차 라인업 공개로 한층 다채로운 무대를 짐작케 한다.

‘최고의 피아니스트’라는 칭호에 걸맞은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이루마, 진솔함이 가득 담긴 소리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오정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댄스크루다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저스트절크가 각기 다른 색깔로 무대를 꾸민다. 

또, 천상의 목소리로 전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할 김소현-손준호, ‘평화 음악회’의 힘찬 포문을 여는 프리젠터로 등장할 아역배우 문우진까지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들이 이날 행사를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평화 음악회'는 한반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표현하는 음악회다. KBS 오케스트라,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라이브와 함께 가요, 클래식,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한데 어우러져 음악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린다.

‘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는 오는 18일 오후 5시 40분부터 배우 남상미의 진행으로 80분간 KBS 1TV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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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오정해·김소현-손준호·저스트절크 등... '2019 평화 음악회' 2차 라인업 공개

‘가요부터 국악·클래식까지’…음악으로 하나되는 ‘2019 평화 음악회' 오는 18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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