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김고은, 정해인 등 출연

출처: KBS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김고은이 예상치 못하게 공유에게 굴욕을 안긴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는 해투 음악앨범이라는 특집으로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했다. 네 배우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정해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엄청난 인기로 많은 신드롬을 낳았던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주인공 '차은탁'역에 김고은이, 차은탁의 첫사랑 역에 정해인이 캐스팅되어 짧지만 강렬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해인과 촬영을 마친 후 세트장에 들어갔더니 스태프들이 공유에게 '김고은의 가장 환한 미소를 봤다'고 전하며 놀렸고, 이 얘기를 들은 공유는 김고은에게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미소를 보여줬다며?"라고 질투 섞인 말을 건넸다고 한다. 김고은은 '어쩔 수 없었다'고 답했다고 밝혀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정해인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김고은은 '은탁이가 외모를 많이 보네'라고 했다며 정해인의 잘생긴 외모를 칭찬했다. 그는 방금 세수를 하고 나온 것 같은 느낌, "첫 이미지가 맑았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정해인 또한 김고은의 첫인상을 "소녀 같은 느낌이었다"며 "통통 튀고 귀여웠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함께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감성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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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정해인에 '역대급 미소'로 공유에게 굴욕을 선사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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