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

▲ 제57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 대회 입상작 전시회 개최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거제시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거제시청 문화쉼터 도란도란 전시실에서 '제57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 기간 중 열린 대회 입상작을 전시한다.

지난 6월 15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옥포대첩 기념공원에서 개최한 백일장, 사생, 휘호대회는 800여명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했고 그 중 39개의 작품이 입상했으며, 입상작으로는 백일장대회 입상작 15점, 서예 휘호대회 입상작 13점, 사생대회 입상작 11점이 있다.

지난 해 까지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회를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거제 옥포대첩 기간 중 열린 대회가 일회성 대회로 끝나지 않고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성황리에 마친 제57회 거제 옥포대첩축제를 기념하고, 내년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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