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컨벤션센터, 아시아 14개국 선수단 300명 등 800여 명 참여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2019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컨퍼런스'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AYSC는 매년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데,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4개국 요가 국가대표 선수단 300여 명과 국내 요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국 선수들은 아사나 스포츠, 리드믹 요가, 아티스틱 요가 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또한, 행사기간 국내외 최고 요가 마스터들의 동작과 자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컨퍼런스도 진행되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인도 요가 대표단의 시연을 감상할 수 있고, 여수 밤바다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요가와 마이스산업을 접목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발전을 이루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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