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온라인커뮤니티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여자 그룹 라붐 출신 멤버 율희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경사가 전해졌다. 이에 율희가 과거 친구들에게 비혼 장려를 했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율희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출연해 친구들에게 결혼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과 율희는 아들 짱이를 외가로 보낸 후 율희의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함께 배달 음식을 먹던 중 율희는 친구들에게 "결혼은 좋은데 늦게 하는 게 좋다"며 "안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어린 나이지만 나는 겪을 건 다 겪어왔다"며 "(친구들이) 지금 결혼하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 결혼 전에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반면, 최민환은 "나는 일찍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며 율희와는 상반된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율희는 최근 둘째 임신의 경사 소식을 알렸다.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23살이며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의 혼전임신으로 라붐을 탈퇴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KBS2 ‘살림남2’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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