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일 진행

▲ 김포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초청강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를 오는 9월 7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저자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를 초청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줘 편견 없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어려운 역경을 극복해 꿈을 이뤄 나가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정욱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 한국장애인연맹 이사, 장애인을 위한 새날 도서관 관장을 역임했다.

또한, 고정욱 작가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비롯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 총 280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한 유명 아동문학가다.

고정욱 작가 초청 강연은 오는 9월 7일 2시부터 시작되며, 강연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 사인회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작가와의 만남으로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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