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872회당첨번호] 복권 잃어버렸을 때 당첨금 탈 수 있나? '로또 명당 어딘가 살펴보니'

로또872회당첨번호, 1등 명소와 당첨자는 몇 명인가?

로또872회당첨번호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1등 당첨번호와 당첨금이 공개되면서 당첨방식과 당첨 지역까지도 화제다. 로또 872회차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1등 당첨자를 낸 곳이 9곳이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872회차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3곳, 경기 5곳, 인천 1곳, 대전 1곳, 강원 1곳, 전남 2곳, 전북 2곳, 경남 1곳으로 나타났다. 

이날 열린 제87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2, 4, 30, 32, 33, 43’이었으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9’가 당첨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6명이다. 이번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받는 당첨금은 각각 12억6271만원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8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61명이다. 2등 당첨자의 당첨금은 5198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는 2천명이었고 1인당 14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 (고정 당첨금 5만 원) 당첨자는 10만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 원)은 179만명이다.

한편  로또 당첨금 수령 후기 또한 눈길을 끈다.

사연의 주인공 이순자(가명) 씨는 “농협 잘 다녀왔습니다. 로또리치 리무진도 타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그는 “사는 곳이 지방이라 아침 일찍 남편과 농협에 다녀왔다. 로또리치에서 100번째 1등 당첨자라 농협으로 마중 나온다고 해서 차 안에서 인터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이씨는 “받고 나니 실감이 난다. 용지만 있을 때는 너무 불안해서 급하게 시간 내어 당첨금을 받아왔다”며 “자식들은 아직 모르고 친정식구들만 아는데 처음엔 안 믿다가 진짜냐고 대박이라고 같이 기뻐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비로 천만 원 이체 후 나머지는 저축했다. 1등 통장을 볼 때마다 든든하고 100세 시대에 노후 준비를 끝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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