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유재석, 기부금만 50억 원 이라니 '카메오 출연 재조명'

 내딸 금사월 유재석이 18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내딸 금사월’ 26회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1인 3역을 소화한 바가 있다.

유재석은 베를린 아트클럽에서 알아주는 천재 화가를 연기했다. 유재석은 손창민에게 물통을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손창민는 “미친놈같다”며 화를 냈지만 태도를 바꾸고 작품을 부탁하기도 했다. 또 앞선 장면에서 유재석은 수행비서로 등장했다. 이에 헤더신은 “유 비서가 초면에 실수를 했다.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라고 했더니”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저는 상관하지 않으셔도 된다. 그림자일뿐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기부이다. 유재석의 기부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인연을 맺고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연탄을 기부하고 있으며, 복지단체 아름다운재단에도 꾸준히 기부 활동 중이다. 

유재석은 재난 등 힘든 시기마다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유재석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재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나눔의 집에 여러 차례 기부, 총 1억 6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재석은 재해로 힘든 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유재석 개인의 기부는 알려진 것만 추산해도 5억 원이 훌쩍 넘는다. 여기에 알려지지 않은 기부 활동과 '무한도전'을 통해 이뤄진 기부를 합산하면 유재석이 힘을 보탠 기부금은 5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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