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오치치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스티페 미오치치가 챔피언 대니얼 코미어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미오치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241 대회 헤비급(120kg급) 타이틀매치에서 코미어를 상대로 4라운드 4분9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미오치치에겐 두 번째 헤비급 타이틀로 그는 2016년 UFC 198에서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역사상 최초로 헤비급 3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해 7월 코미어에게 패해 4차 방어가 좌절된 바 있다.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헤비급에 가장 어울리는 정통파 챔피언 미오치치미오캅","정말 멋졌다 , 바디블로우 빡","코미어 지능적 눈찌르기 퇴출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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