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출처-방송캡쳐

 

구혜선-안재현 부부의 갑작스러운 파경 위기 소식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연이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tvN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과 구혜선은 "서로 취향이 너무 다르다"라며 다름을 인정했다. 이에 안재현은 "맞춰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우선 음식취향은 정 반대다. 구혜선은 "생 나물, 야채 취향이다. 쌈을 싸 먹는 것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안재현은 "저는 고기를 좋아한다. 고깃집 가면 저는 고기먹고, 구님은 쌈 싸서 먹는다"라며 전혀 다른 음식 취향을 밝혔다.

특히 구혜선은 "결혼 전후 성격이 너무 다르다"라며 "공개연애 전에는 남편이 숨어서 지냈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공개하고 난 후 밖으로 나갔다. 알고보니 나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CF 모델로 데뷔해 '꽃보다 남자' 등 여러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감독, 화가, 작가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했다. 안재현은 모델로 데뷔해 2013년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남동생 역할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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