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오는 8월 28일 서천군문예의전당에서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개최된다.

서천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선보일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선정했다.

이는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유명한 오페라 곡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로시니 '윌리엄 텔' 중 '윌리엄 텔 서곡', 푸치니 '자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비제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파파게노와 파파게나' 등 명곡을 통해 관객에게 친근함으로 다가간다.

연주에 소프라노 김민지, 메조 소프라노 김보혜,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장동일과 함께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해설에 배우 강석우가 진행한다. 국내 유명 성악가, 대·소규모 다양한 오페라 연주 경험이 많은 오케스트라, CBS FM라디오 클래식 음악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강석우가 어떤 공연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오는 8월 28일(수) 오후 7시에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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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충청] 서천군,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최

오는 8월 28일 서천군문예의전당서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