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3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여수서 '2019 여수국제버스킹페스티벌'
오는 8월 24일(토) 'YF 전국버스킹경연대회'

▲출처: 여수시, '2019 여수국제버스킹페스티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8월 19일 여수시가 '2019 여수국제버스킹페스티벌'을 개최소식을 밝혔다.

여수시는 국내·외 버스커들에게는 실력 향상과 무대 경험의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버스커 18팀은 종포해양공원, 이순신광장, 삼미횟집, 빛광장 등 여수밤바다 일원에서 공연을 펼친다.

해외팀에는 프랑스 'Aancod', 캐나다 'Sotto Gamba', 러시아 'Nadia Band', 미국 'Texas Flood', 국내팀에는 '이윤찬', '월광', '푸르른밤', '칸타빌레', '신혜미', '문영석'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전 행사와는 이례적으로 'YF 전국버스킹경연대회'를 준비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9팀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했으며 본선 진출한 8팀은 행사 중간에 경연을 선보인다.

본선에 진출한 8팀은 '지난이', 'Juno guitar', '붐비트', '강인창', '오빠딸', '해상화', '웨일클레프', '프린스틴듀오'다.

결선은 여수 MBC가 녹화를 담당하고 가수 '요요미', '추가열', 그룹 '왈와리'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행사 중에는 포차, 푸드트럭, 아트마켓 등이 열리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행사 날 여수경찰서는 교통 지도·단속과 순찰 강화를, 여수해양경찰서와 여수소방서는 구급차와 구조대를 항시 대기·배치할 것을 전했다.

또한 여수시 도시관리공단은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쓰레기 수거하고 여수중앙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버스커와 방문객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니 부담 없이 와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 여수국제버스킹페스티벌'은 오는 8월 23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종포해양공원, 이순신광장 및 여수밤바다 일원에서,  'YF 전국버스킹경연대회'는 오는 8월 24일(토) 오후 7시 종포해양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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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전라] 여수시, 버스커들의 축제 '2019 여수국제버스킹페스티벌' 개최

오는 8월 23일(금)부터 8월 25일(일)까지 여수서 '2019 여수국제버스킹페스티벌'
오는 8월 24일(토) 'YF 전국버스킹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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