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열렬히 설명하고 있다. 이를 이수정 큐레이터가 진지하게 듣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현대자동차가 'MMCA-현대차│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관 내외부에서 개최한다.

'MMCA-현대차│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은 한국 전통 건축의 중요한 특징이자 서울관 건축의 핵심 개념인 '마당'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서울관은 8개의 전시공간과 내외부에 위치한 6개의 마당 그리고 그 공간들을 연결하여 누구나 동시대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열린 미술관'으로 설계, 운영되고 있다.

본 페스티벌은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통로이자 사람과 사람이 모이는 만남의 장인 '마당'의 의미를 중심으로 서울관 전시 공간과 내외부 마당에서 건축, 현대무용, 현대음악, 문학, 패션, 디자인 등 현대미술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시대 예술 장르가 결합한 관객 참여형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된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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