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송캡쳐

 [문화뉴스 MHN 전소담 기자]

배우 김지영이 19일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그가 방송에서 최근 언급한 내용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영은 이날 자신이 어린 시절 희귀병으로 고생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수술만 8번 했다. 수술을 하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매일매일 유서를 썼다"며 "그때 약간 인생관념이 생긴 것 같다. 어린 시절에는 집, 병원, 학교만 다녀서 밖에 잘 다니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 완치돼 대학교 때 모험을 꿈꿨다. 그래서 문화인류학과에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나이 46세인 배우 김지영은 4살 연상 배우 남성진과 200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996년 당시 드라마 ‘전원일기’에 영남·복길이 커플로 연기호흡을 맞추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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