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4일(토) 오후 5시 김해 연지공원 일원서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 진행

▲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오는 8월 24일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가 개최된다.

김해문화재단은 작년 장유 율하동에서 개최된 '가야문화프린지'에 이어 올해 5월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여 '와야문화축제'를 기획했다. 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제 중 하나로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모든 연령대를 고려한 와라 놀이터, 한판 붙자 살수대전, 와야 슈퍼밴드, 세상의 모든 ASMR, 대화가 필요해, 청춘 회복 비타민, 행복을 찍는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지술래 퍼포먼스는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퍼포먼스로 연지공원 호수를 둘러싸며 신명나는 소리꾼의 선창에 맞춰 '청어엮자', '남생아 놀아라' 등의 놀이를 진행한다.

김해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도와줄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며 참여 시 봉사시간을 인정해준다.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는 오는 8월 24일(토) 오후 5시 김해 연지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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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경상] 시민들이 기획하는 김해 '와야문화축제' 개최

오는 8월 24일(토) 오후 5시 김해 연지공원 일원서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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