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27)'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 소식 전해

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8월 19일 가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27)'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엘은 지난 2010년 데뷔 이래 9년동안 울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했고 지난 주 계약이 만료되면서 홀로서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엘 인스타그램, 엘 자필편지

이에 대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자필 편지는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울림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성장했지만 나의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피니트와 인스피릿(팬클럽)과 함께한 모든 시간은 행복했다, 예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함께 할지라도 서로를 응원해주고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은 변함이 없다'는 내용이다.

엘은 그룹 인피니트를 탈퇴한 것은 아니며 당분간 1인 기획사로 활동한다.

인피니트는 지난 2017년 호야의 전속계약 만료, 지난 2018년 성규의 입대, 올해 성열, 동우, 성종의 입대로 남은 멤버 우현 만이 솔로활동을 하고있다.

울림은 "인피니트는 멤버들의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 해체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활동 방향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이 있어 추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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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소속사 울림과 계약해지...'홀로서기 결정'

8월 19일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27)'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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