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
아시아와인트로피에 출품한 35개국 4천384종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시음존'이 운영

출처: 대전마케팅공사

[MHN 문화뉴스 진현목 기자] 대전국제 와인 페스티벌이 오는 23부터 25일까지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이름을 '대전국제 와인 페어'에서 '대전국제 와인 페스티벌'로 바꿔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했다고 대전마케팅공사는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하나였던 와인 시음 존을 올해는 '레드와인'과 '화이트·로제 와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와인 초콜릿 만들기, 와인 족욕 및 안마기 체험 등도 열리고 와인과 함께 곁들이는 핑거푸드도 판매된다. 와인병 라벨 읽는 법, 와인 기본 매너 등 와인 클래스도 함께 열린다.

무역전시관 야외행사장에서는 와인 문화의 밤 행사 등 공연도 펼쳐진다. 대전지역 20여 개 레스토랑과 제휴해 음식값과 와인 페스티벌 입장료를 서로 할인해 주는 행사도 오는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출처: 대전마케팅공사

페스티벌에는 16개국 133개 와인 업체가 참여, 165개 부스를 운영하며 '아시아 와인 트로피'에서 출품한 35개국 4384종의 와인을 1만 원에 시음할 수 있다.

특히, '대전국제 와인 페어’를 ‘대전국제 와인 페스티벌’로 명칭을 바꿔 국내·외 와인은 물론 전통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와 음식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출처: 대전마케팅공사

'아시아 와인 트로피 시음 존’에는 기존 단일 와인 시음 존을 ‘레드와인’과 ‘화이트·로제 와인’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와인병 라벨 읽는 법, 와인 기본 매너 등 와인을 잘 모르는 입문자에게 맞는 수준별 맞춤형 와인 클래스도 진행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와인 페스티벌 입장료와 대전지역 20여 개의 레스토랑과 제휴해 음식값을 서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오는 9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최철규 사장은 "올해 대전국제 와인 페스티벌은 축제적인 요소를 더욱 가미해 방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했다"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 행사에 오셔서 세계적인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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