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현대무용단

[문화뉴스] 국립현대무용단이 28일부터 30일 사흘간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춤이 말하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무용수들이 춤에 설명과 이야기를 곁들이는 '렉처 퍼포먼스'다. 한국 전통춤부터 장애물을 넘나들며 움직이는 파쿠르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용수들이 자신의 움직임에 영향을 준 경험과 생각을 풀어놓는다.

2013년 300석 규모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같은 공연장에서 3년 연속 전 석 매진 기록을 세운 공연이다. 올해는 1,000석 규모인 CJ토월극장으로 무대를 옮겼다.

문화뉴스 김미례 기자 prune05@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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