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국악,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명품 공연 준비

출처: 노원문화예술회관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노원문화예술회관의 하반기 명품 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다른 기초자치단체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공연 라인업으로 노원구민들의 문화 행복지수를 한층 더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2004년 개관해 노원구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온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올 하반기에 노원문화재단 창립기념으로 더욱 고품격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9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노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01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콘서트 in 노원'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콘서트'가 열린다.

10월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오페라가 펼쳐지는 '세계4대오페라축제'와 '김덕수 가무악 판타지'를 통해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즐길 수 있다.

11월에는 친숙한 레퍼토리의 수준 높은 발레 무대 '유니버설 스페셜 갈라'와 노원문화예술회관만의 창작레퍼토리 '기억하다' 시리즈인 '리멤버 1989'의 무대가 펼쳐진다. '리멤버 1989'는 그 시대 음악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의 창작극이다.

12월에는 우리 음악의 대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춘하추동 명인명창-안숙선'과 '2019 송년음악회-장사익콘서트'를 통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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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 하반기 고품격 공연 라인업 공개

클래식, 국악,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명품 공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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