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벤허' 출연배우 김지우·한지상·민우혁, '최파타' 출연에 화제
'골고다', '카타콤의 빛', '운명' 열창... "소름 돋는 라이브"

출처: ㈜뉴컨텐츠컴퍼니, 뮤지컬 '벤허'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뮤지컬 '벤허'에 출연 중인 배우 김지우, 한지상, 민우현이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화제다.

20일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벤허'에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김지우, 한지상, 민우혁이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지우는 뮤지컬 '벤허'에서 맡은 '에스더' 역에 대해 "에스더는 노예 신분이지만 벤허 가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벤허의 협력자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인 셰프 레이먼킴이 본명 김덕윤으로 계속 문자를 보내자 "오늘 아침에 싸우고 나와서 일부러 더 그런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지상은 "뮤지컬 '벤허'에는 한 남자의 우여곡절이 담겨 있다.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가족을 다시 만나는 과정이 드러나 인간을 탐구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초연 때 악역 '메셀라' 역을 맡았던 민우혁은 "빠른 시간 안에 역할이 바뀌어 많은 분들이 걱정과 우려를 표하는 동시에 기대를 해주고 계신다"라면서 "'메셀라'의 악역 인상이 너무 세서 그 이미지를 어떻게 벗을까 많이 생각했다. 배우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뮤지컬 '벤허' 넘버 중 '골고다', '카타콤의 빛', '운명' 등을 노래하여 청취자들에게 "소름 돋는 라이브"라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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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허' 배우 김지우·한지상·민우혁, '최파타' 출연... '소름 돋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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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다', '카타콤의 빛', '운명' 열창... "소름 돋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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