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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제공한 인도 기업이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그룹 '하레 크리슈나(Hare Krishna)'의 CEO이라 창업자 '사브지 도라키아(Savji Dholakia)' 회장의 통 큰 보너스 선물을 소개했다. 
 
   
▲ 사브지 도라키아 회장 ⓒ Hare Krishna
사브지는 이달 초 힌두교 최대 축제 '디왈리(Diwali)'기간에 업무성과가 좋은 직원들에게 특별 보너스를 지급했다.  
 
보너스를 받은 인원은 1716명으로 400명에게는 '아파트', 1260명에게는 '자동차', 56명에게는 주얼리 박스가 주어졌다. 사브지 회장은 이번 보너스를 위해 '5억 루피(한화 약 85억 5천만 원)'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 Hare Krishna
   
▲ ⓒ Hare Krishna
사비즈 회장은 2012년부터 디왈리 기간마다 우수 사원에게 자동차와 집, 보석등을 지급해왔다. 
 
사브지 회장은 "향후 5년 안에 우리 회사 전 직원이 본인 소유의 차량과 집을 갖게 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며 "직원 5,500명 중 전년도에 특별 선물을 지급 받은 이들은 다음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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