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갑자기 왜? 지니 측 공식입장? '멜론에 이어 지니뮤직까지'

지니뮤직이 21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바로 로그인 접속 오류 때문이다.

21일 오전 인터넷 및 SNS 상에는 지니뮤직 앱 실행시 "네트워크가 원활하지 않아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표시되며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오류 현상이 다수 보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지니 측은 아직 공지사항이나 오류 원인 등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현재 네티즌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지니뮤직은 올해 이용자들이 자사 종량제 음악 스트리밍 상품 '알뜰음악감상'으로 감상한 음원 수가 월 1천만 곡을 돌파했다. 알뜰음악감상은 이용자가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한 만큼 요금이 집계된다. 기본료 100원만 내면 1곡당 15원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올해 1월 출시한 저가형 다운로드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많은 이용자가 스트리밍 서비스로 음악을 감상하며 '5곡 다운로드'(3천원)와 '10곡 다운로드'(5천원) 상품을 이용해 저렴한 금액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싱글 앨범이나 정규 앨범의 음원들을 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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