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에게 딸 혜정 육아 팁과 함께 부부 상담
둘째 계획으로 한방병원 찾아

출처: TV조선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연일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소원-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진화는 딸 혜정이와 함께 문화센터를 찾았다. 그러나 혜정이는 낯을 가리고 극도로 경계했고 급기야 눈물을 쏟아내며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문화센터의 유아 수업은 진행하지도 못한채 시간이 흘러갔다. 혜정이는 엄마 소원이 도착해서야 겨우 울음을 그쳤다.

이후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함소원-진화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오은영 박사는 처음 만난 혜정이와 교감하는 모습으로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혜정이가 휴지를 뽑으려할 때 함소원이 이를 저지하자 "그냥 뽑게 해주세요~"라고 하며 지금은 여러 감각을 키워줘야 하는 시기인 것을 알려줬다. 

또한 아이 문제 뿐만 아니라 부부 상담도 진행했다. 진화와 함소원과 각각 1:1로 상담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줬다. 오은영은 진화에게는 자신의 성격을 고려해 힘들 때에는 함소원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함소원에게는 진화의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을 고려해 부드러운 말투로 얘기해야 하고, 부부 사이는 허락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맞춰 가는 사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가 둘째 계획으로 한방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의사에게 둘째가 늦어져서 불안하다고 말했다. 의사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몸의 현재 건강 상태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임신을 위해 적당한 금욕 기간 후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이날 방송은 7.6%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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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오은영 박사에게 육아 팁 전수, 둘째 계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오은영 박사에게 딸 혜정 육아 팁과 함께 부부 상담
둘째 계획으로 한방병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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