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21일 오후 1시, 대한민국 국민 채팅 어플 '카카오톡'이 알수 없는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며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카카오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카카오톡 피씨 로그인, 친구 추가, 프로필 등에 장애가 발생하여, 긴급 점검 중에 있습니다, 점검 시간동안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해 빠르게 마무리하겠습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업로드 했다.

현재, 카카오톡은 pc버전과 모바일버전 모두 로그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장애가 발생하자, 네티즌들은 "나만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거냐?", "카카오톡도 해킹 당한거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이며, 불안함과 불편함 모두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카오톡 측은 빠르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보이면서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달래고 있다. 기존의 사이트들은 원인과 해결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 답답함을 느끼게 했지만, 카카오톡은 발빠른 대처를 보이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