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목)~9월 1일(일) 전시되는 'I draw' 문화 연계 프로그램 '한남살롱 : CINEMA 미드 90', '뮤지엄 나잇 아웃(MUSEUM NIGHT OUT)'

출처: 디뮤지엄, 전시 연계 프로그램 '한남살롱 : CINEMA 미드 90', '뮤지엄 나잇 아웃(MUSEUM NIGHT OUT)'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미술관 디뮤지엄(D MUSEUM)이 전시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디뮤지엄은 독창적인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가들의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오브제, 애니메이션, 설치 등 3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를 진행한다. 디지털 이미지로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 찾아낸 특별한 이야기, 눈과 카메라가 포착하지 못한 예술적 감성을 전달하여 '그리는 것'이라는 새로운 감각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에 더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첫 번째는 '한남살롱 : CINEMA 미드 90'이다. 개봉 예정 영화 '미드 90'과 전시 'I draw'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시간 지루하지 않게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봄베이 사파이어의 스페셜 드링크와 인스탁스 즉석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월 24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디뮤지엄 4F 스튜디오 및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는 '뮤지엄 나잇 아웃(MUSEUM NIGHT OUT)'이다. 전시 'I draw'의 여유 있는 감상을 위해 심야까지 전시를 진행하고 수만 장의 드로잉을 모아 한 화면에 담아내는 애니메이션 극장을 운영한다. 따뜻한 사랑을 담은 동화 같은 실화 '에델과 어니스트'와 펑크록에 심취한 소녀 마르잔의 성장 이야기 '페르세폴리스'를 상영하고 문베어 브루잉의 크래프트 맥주 1병과 작가 '람한(Ram Han)'의 작품 세계를 담은 스페셜 타투를 증정한다. 오는 8월 31일(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디뮤지엄 4F 스튜디오 및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시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의 관람 혜택을 받고 주류 제공에 따라 만 19세 이상(2000년 12월 31일 출생 자까지) 성인만 참여 가능하다.

전시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는 지난 2월 14일(목)~9월 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 Replace 한남 F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진행되며 매주 목, 금,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개관한다.

--------------------

디뮤지엄, 전시 'I draw' 문화 연계 프로그램 기획

지난 2월 14일(목)~9월 1일(일) 전시되는 'I draw' 문화 연계 프로그램 '한남살롱 : CINEMA 미드 90', '뮤지엄 나잇 아웃(MUSEUM NIGHT OUT)'

주요기사
미술·전시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