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석 기차표 예매, 22일은 경부선, 23일은 호남선... 성공 하는 방법 따로 있나? '자동 취소 주의'

2019 추석 기차표 예매, 구입 가능한 곳 살펴보니

 

2019 추석 기차표 예매가 22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는 지난 20일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시작됐다.

예매 대상은 9월 11∼15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이였으며,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에서 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해야 한다. 예매 기간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다.

한편 SRT '2019 추석 기차표 예매'가 22일과 23일 이틀간 실시된다.

SRT 운영사 SR은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SRT의 명절 승차권 예약을 진행한다. 대상 기간은 9월 11일~15일 5일간의 승차권으로 온라인에서는 오는 23일 오전 7시~오후 3시까지 오픈된다.

지정 역은 SRT 정차역과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수원역, 광명역 등이다. 22일에는 SRT 경부선, 23일에는 SRT 호남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지정된 역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3시간 동안 예매가 진행된다. 

특히 SRT 추석 기차표 예매는 지난해부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예매매수는 1인당 최대 12매까지 가능하며, 1회당 6매 이내로 예매할 수 있다.

22일과 23일 '2019 추석 SRT 기차표 예매'에 실패했다면 잔여석 승차권을 노려야 한다. 잔여석 승차권은 27일 오전 10시부터 SR 홈페이지와 SRT 앱, 역 창구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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