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은 28-32도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22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의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서울, 경기,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으며,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흐린 상태이다.

일부 경상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이번 비의 총 누적 강수량이 150mm가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축대붕괴와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조심해야 하겠다.

기압골에 동반된 강한 비 구름대가 시간당 40km의 속도로 바르게 동북동진하면서 약화됐다. 이에 따라 거창, 함양, 하동, 산청, 합천 등 경남 일부 지역의 호우 예비특보는 발표 가능성이 적어져 해제됐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 경북남부, 경상남도, 제주도가 50-80mm이며 많은 곳은 120mm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충남, 충북남부, 경북북부는 30-60mm, 강원남부, 충북북부는 5-2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와 WHO 권고기준 모두 보통에 해당되는 상태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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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적으로 흐리고 경상도와 제주도에는 강한 비

낮 최고기온은 28-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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