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지현 기자] '프로듀스X101'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진혁이 솔로로 돌아온다.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진혁이 올해 10월 말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이진혁은 앞서 2015년 'UP10TION(업텐션)'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올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연습생 신분으로 참가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데뷔조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강력한 후보였으나 최종 순위 발표에서 아쉽게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업텐션의 같은 멤버로 함께 '프듀X'에 도전했던 김우석은 데뷔조에 합류, '엑스원'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프듀X'에서는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프로그램 종영 이후 MBC '라디오스타' '언니네 쌀롱', JTBC '혼족어플' 등 다양한 방송출연과 광고 촬영 등으로 연일 관심을 받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치고 태국, 대만 팬미팅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솔로 가수로 돌아올 이진혁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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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이진혁 솔로데뷔 초읽기... 10월 예정

방송, 광고 등 러브콜↑, 해외 팬미팅까지